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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boy Life/Kyusyu, Japan 2nd__규슈 여행(2023.12)

[일본 규슈 여행] #3_벳푸에서 자전거 빌리기, 지옥온천 투어, 바다지옥, 가마솥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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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여행 3일차: 벳푸에서 자전거 빌리기, 지옥온천 투어, 바다지옥, 가마솥지옥


유후인에서의 꿈같은 하루를 보낸 우리는 벳푸에서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빌려 벳푸 주변을 놀기러 다짐했다. 자전거로도 30분 거리인 지옥온천을 자전거 타고 가기러 다짐했는데, 다행히 날씨운도 매우 잘풀려서 기억에 오래 남을 하루가 더 생겼다. 벳푸의 지옥온천 중 가장 유명한 가마솥지옥과 바다지옥을 갔는데, 2곳만 가도 충분하고 정말 벳푸 왔으면 가볼 만한 곳이었다.

벳푸 지옥순례 가는 길 봤던 멋진 유후산 뷰


벳푸 지옥순례를 위한 전기자전거 빌리기, 다이이치 호텔

아침일찍 일어나 일본 소도시 여행의 필수 교통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였다.

 
벳푸에서는 벳푸역 인근 다이이치 호텔에서 아침8시부터 전기자전거를 빌릴 수 있었는데,
3시간에 1,000엔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퀄리티 좋은 자전거를 득템할 수 있었다!

서비스 응대도 매우 훌륭했다.

https://maps.app.goo.gl/FD2kGcNh5JMXBNzt8?g_st=ic

 

벳푸 다이이치 호텔 · 4.1★(542)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2-40 Noguchi Motomachi, Beppu, Oita 874-0933 일본

maps.google.com


자전거 확보를 완료하고 잘 타고 다니는 수뚜깡!


첫번쨰 벳푸 지옥온천 투어, "바다지옥"

자전거 타고 한참을 달렸을 때 주변에 수증기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7개의 지옥온천 중 가장 큰 곳인 바다지옥!

https://maps.app.goo.gl/m1K8MHaX9aC8jrPd6?g_st=ic

 

우미지고쿠(바다지옥) · 4.2★(8261) · 관광 명소

559-1 Kannawa, Beppu, Oita 874-0000 일본

maps.google.com

기념품샵도 볼거리가 풍부했고, 98도 코발트색 온천의 색감이 예뻐 인생샷을 건지기 좋은 온천이었다.


지옥불온천의 시작을 알리는 수뚜깡 유튜버의 액션캠


두번쨰 벳푸 지옥온천 투어, "가마솥지옥"

두번째로 간 곳은 미리 마이리얼트립에서 계란+입장권을 구매했던 가마솥지옥

https://maps.app.goo.gl/LXsLZ51dTKGroeEb7?g_st=ic

 

가마솥지옥 · 4.0★(8448) · 관광 명소

621 Kannawa, Beppu, Oita 874-0840 일본

maps.google.com

 

 ↓ 가마솥지옥만 유별나게 한국인들에게 인기 많아, 이렇게 한국에서도 입장권을 미리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

후쿠오카 역사·문화명소 - 벳푸 가마도지옥 입장권 - 마이리얼트립 (myrealtrip.com)

 

후쿠오카 역사·문화명소 - 벳푸 가마도지옥 입장권

여러 개의 테마 온천과 탕, 기념품점과 지역 특산물을 경험하세요! [이 티켓의 매력 포인트! • 벳푸 지역의 여러 온천 중에서 가장 특색 있는 지옥 온천이에요! • 온천탕과 족욕탕에서 피로를

www.myrealtrip.com

벳푸 지옥온천 입장권 가격은?

성인 1명 기준으로,
지옥온천 1개 입장 시 개별가격은 450엔, 7개 모두 입장할 수 있는 통합권은 2,200엔이다.

단, 가마솥지옥은 입장권+계란(80엔)을 한국에서 4,400원에 구매했고, 쿠폰을 활용한다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벳푸 자전거 타고 바닷길

벳푸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상품인 지옥온천 투어 역시 볼거리가 풍부했지만,

이번 벳푸여행에서 가장 반했던 것은 벳푸의 바다였다.

숙소에서 벳푸의 바다를 오션뷰로 즐기는 것도 좋았지만, 자전거 타고 바닷길을 달리는 것을 꼭 해보고 싶어서
지옥온천 구경을 줄이고 남은 시간동안, 자전거를 타며 바다를 즐겼다!

(이때 바다에서 괴생명체를 발견한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잠수부였다는 후문...)


벳푸의 바다는 힐링이다!


이제 벳푸여행을 마치고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러 후쿠오카로!

20231220~ 20231223 Kyusu, Japan
 
To be Continued